문학기행 답사 :D 고창-변산-전주
새벽부터 준비해서 7시 버스를 타고 미당 서정주 시인의 문학관과 돋음볕 마을, 변산반도,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다. 휴학생에게 사실 문학기행이란 것은 챙기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는-_-; 어쩌면 문학기행이라는 것과는 관계가 없는 부분이지만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 보다야 어디든 가는게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과대와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는 사실 조금 무리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제법 괜찮은 기분을 느끼고 왔다.
답사이기 때문에 내 개인의 여유를 부릴 순 없었지만, 문학기행 장소로는 알차게 루트를 짤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침에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돋음볕 마을. 미당시문학관과 서정수 시인의 생가, 묘 등이 근처에 있고, 아직 국화꽃은 피지 않았지만, 돋음볕 마을의 담벼락엔 국화가 만연했다. 노인들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는 관광하기에도 알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둘러 본 시문학관은 생각보다 구성이 알차서 이것저것 구경할 거리가 많았고, 한적한 도로는 충분히 여유로웠다. 변산반도로 이동해서는 펜션만 살펴보았는데, 변산반도에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많았다. 그걸 다 보고 오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아무튼 내소사, 채석강, 영상아트센터 같은 것들이 변산반도를 채우고 있었다.
전주로 이동해서는 한옥마을을 대강 구경했는데, 최명희 문학관도 있었고 광범위한 한옥마을의 거리에 조금 놀라기도...;
예쁜 찻집과 분위기 있는 한식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는데....뭣도 하나 못 먹고 온 게 아쉽다...;ㅁ;
어째, 답사 갔다 오고 나서 유럽여행에 대한 의지가 더 불타올랐어...!!
CANON EOS 400D
CANON LENS EF 50mm 1:1.4
Photographer. KUROKAWA
찾아 떠나는 여행 하트쟁이의 작은손 갑천뜀바기 바빌론 공부로 도박걸다 늘 푸른 하늘 미모 짱 여우파티 웹리더 엄마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