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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천지 먹자골목 몬도가네 노점상 2006.9월중


네. 저의 블로그를 다녀가신분들은  제가 얼마나 비위가 약한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소위, 보신음식.. 몬도가네음식은 중국 남부지방이 특히 유명한데..  북경의 가장 발전한 동방신천지 뒷골목 가도에.. 노점상의 형태로 북경에 상륙한 곳이 바로 아래 사진에서 나오는 지역입니다.

참으로 위 내용물이 어떻게 소화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음식들이.. 가판에 쭈욱 놓여 있더군요.

단, 북경인지라.. 그래도, 중국의 수도인지라.. 위생기준만큼은 깔끔하게 적용되는듯해서.. 심천, 광주등지의  < 비위생이란 단어가  무얼 의미하는지를 보여주는 노점상 >과는 그래도 몇갑자 퀄러티 높은 격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불가사리 꼬치요리를 파는 노점상입니다.

그옆에 시커먼 이상한 벌레.. 그리고, 그 옆에는 낙지와 양내장등이 놓여 있네요.

행인의 약 삼분의일 정도가  외국관광객들이고, 나머지는 중국 현지 관광객들인것 같았습니다.
중국정부에선 원래 이러한 노점상을 북경 전역에서 완전 폐지 시켰다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사함을 수년전에야 깨닫고.. 이 노점거리를 양성화 시켰다고 합니다.

지네.. 노래기.. 뱀.. 기타등등입니다.  군침을 흘리시는 분들이 간혹 있더군요.

우측 하단에는 과일로 푸딩을 만들어 놓은건데.. 비위약한 외국인들이 그래도 뭔가 하나 사먹어 보고 싶을때를 대비한 가벼운 간식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울나라 번데기의 사이즈는 아담하죠.

중국의 번데기 사이즈는 어린아이 주먹에 버금가는 대륙적? 스케일을 자랑하더군요.

그 옆에, 오징어갑각류 꼬치도 보이시죠?

한국, 일본에선 오징어같은 연체동물에대한 거부감이 없지만.. 서양사람들에겐 마찬가지로 쇼킹한 음식입니다.

오징어정도야.. 뭐... 혐오음식이라 할 수 없지만.. 말씀드렸듯이.. 서양사람들은 이걸 보고 기겁을 하더군요.

이태리쪽만 제외하고요..^^;

생선, 민물가재, 해삼말린거.. 정도네요.

이 노점은  실제로 팔기위해서 현실과 타협을 보는 정책인것 같습니다.

굉장히 먹음직 스럽죠.

살짝 쪄 놓은걸.. 껍질을 살짝 벗겨서.. ( 여기까진 먹을만.. )

그 위에.. 향차이랑 다른 양념 왕창 들어간 소스를 끼얹어 주는 길거리 음식입니다.

바로, 그 소스에서 결판이 나죠. 전 그 냄새를 접수하지 못했습니다.

도전해보시길...

중앙 상단에 상어새끼 보이고요...( 불법 아닌가?.. )..  그 옆에 뱀 보이고요...

상어새끼 젤로 잘 팔린다고 하네요. 특히 한국사람 한테요.

가운데 시커먼넘이 바로 전갈입니다.

그 오른쪽에 바로 귀뚜라미 보이시고요.. 기타 먼것들은 다른 사진에서 클로즈 업.

번들번들 독기가 올라있죠. 물론, 운명하신 상태입니다.

이걸 시키면.. 불에 살짝 구워서.. 양념발라서 주죠. 한국돈으로 대략 5백원 정도 하는것 같슴다.

시커먼전갈이 사이즈가 다소 크므로.. 여자나 노약자한테는..아래 작은사이즈가 인기인가 보더군요.

어쨋든 전갈입니다.

거기서 외국인들에게 가장 만만한 음식인듯 싶습니다.

특히, 소시지 좋아하는 서양인들이 아래 음식에 많이들 도전하더군요.

찌린내가 나던데.. 잘 먹던데요. ^^;

일단 사진들이 많아서.. 다른 포스트에 더 올리도록 하겠슴다.


찾아 떠나는 여행 하트쟁이의 작은손 갑천뜀바기 바빌론 공부로 도박걸다 늘 푸른 하늘 미모 짱 여우파티 웹리더 엄마23
2008/05/14 18:47 2008/05/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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