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양지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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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바로 집으로 올라올줄 알았건만 결국엔 속초에 있는
향숙이 언니네 집으로 고고!!
몇년전에 갔을때만 해도 한참 펜션 짓고 있는 중이였는데
드디어 이번년에 완공된 펜션을 보았다. 캬..외부고 내부고 진짜 죽이는 인테리어.
혜지 부러워서 배아파 죽는 줄 알았다. 지만 저런 집에 살고 ㅜㅜㅜ
저런 펜션 주인 딸이고 ㅜㅜ <-
언니가 수능끝나고 친구들이랑 오면 방 공짜로 준다고 했다.
완전 기뻐서 날아갔다가 돌아왔다.
형부는 여전히 죽지않은 유머센스를 가지고 계셨는데
나랑 희선이 언니랑 민선이랑 전부다 뚱뚱하다고...가문의 위기라고....
하... 몇년 전엔 내 머리 보고 머리 위에 왠 초가지붕을 얹었냐고 하시더니.
씨름판에 나가려면 많이 먹으라고도 하시고...
상처뿐인 설날이였다. 형부 완전 미워유....
양지펜션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저에게 쪽지를!
(아빠가 이러라고 시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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